동아일보 2016-11-01 16:54:00
‘라이프 오브 파이’, ‘브로크백 마운틴’, ‘와호장룡’ 이안 감독의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색계’가 강렬하고 치명적인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색계’는 194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최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GV의 전석 매진 소식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탕웨이와 양조위의 강렬하고 치명적인 모습들이 담겨있어 더욱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려한 치파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내는 도발적인 탕웨이의 모습부터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탕웨이와 양조위의 모습은 사랑과 표적에 대한 경계심 그 사이에 선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순간을 놓칠 수 없다는 듯 간절한 표정으로 양조위를 끌어 안은 탕웨이의 모습 또한 애절함과 함께 위험한 케미를 보여준다.
제2의 ‘색계’를 표방하며 모든 영화들이 닮고 싶어한 이러한 치명적인 사랑은 HD 리마스터링으로 찾아와 더욱 깊은 오리지널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장르의 올라운더라 불리며 만드는 영화마다 인생 영화로 불리는 이안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11월 9일 재개봉.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색계’는 194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과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최근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GV의 전석 매진 소식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탕웨이와 양조위의 강렬하고 치명적인 모습들이 담겨있어 더욱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려한 치파오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내는 도발적인 탕웨이의 모습부터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탕웨이와 양조위의 모습은 사랑과 표적에 대한 경계심 그 사이에 선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순간을 놓칠 수 없다는 듯 간절한 표정으로 양조위를 끌어 안은 탕웨이의 모습 또한 애절함과 함께 위험한 케미를 보여준다.
제2의 ‘색계’를 표방하며 모든 영화들이 닮고 싶어한 이러한 치명적인 사랑은 HD 리마스터링으로 찾아와 더욱 깊은 오리지널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장르의 올라운더라 불리며 만드는 영화마다 인생 영화로 불리는 이안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11월 9일 재개봉.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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