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홍제천과 안산 벚꽃(1)

[사진 속] 홍제천과 안산 벚꽃(1) 이제 벚꽃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떠나야할 시간이다. 그래서 어제 남산에 이어 오늘은 안산에서 이봄 벚꽃들과 작별의 시간을 갖으려고 짐을 챙겨 전철에 올랐다. 신촌역에 내리니 주변이 많이 변해 있다.여기 와 본지도 십여년이 넘는듯 그 사이에 낮으막하고 우중층하던 건물들이 모두 말끔하게 단장되고 무엇보다 도로가 많이 넓어진듯하다. 마을뻐쓰를 타고 서대문구청앞에 내려 이번엔 한번도 가보지 못한 홍제천 인공폭포길로 향했다. 이곳 벚꽃 음악축제는 지난 9일 끝난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듯 하다. 아마도 축제기간에 맞추지 못하고 벚꽃이 늦게 피었던것 같다. 오늘은 이곳에서 출발하여 잔듸광장과 벚꽃마당을 거쳐 봉원사에서 끝을 맺을 예정이다. 폿팅은 이곳 인공폭포, 안산벚꽃, 그리고 봉원사로 구분하여 올린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안양천 201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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