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진부한 수향루사진

[사진속]진부한 수향루사진   엊그제 새로 시킨 PL필터가 택배로 배달되었다. 몇년동안 같은 지역에서 사진을 찍다 보니 매번 그사진이 그 사진이다. 이런땐 사진에 대해 흥미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엊그제 분위기도 바꿀겸 이 필터로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가장 저렴한 일반적인 필타를 시켰었다. 필터가 생겼으니 찍어 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가장 가까운 아라뱃길로 나가 광활한 하늘을 담기로 하고 더위를 피해 다 늦은 저녁때 계양에 도착 시샸을 날렸다 다른 사람들의 사용기를 대충 읽어 보고 왔는데 앞쪽 링을 돌려 가장 적절한 상태로 찍으면 된다한다. 그래서 무조건 가장 어두운 상태로 샸을 날려 보았다. 모니터로는 제대로 된 샸인지 구분이 안가는데 나중에 컴에서 보니 너무 어둡고 색이 진하다. 그러나 대충 감을 알수 있을것 같고 이렇게 하나씩 알아 가면 될듯 싶다. 기왕에 왔으니 수향루 야경까지 찍고 갈생각으로 기다렸는데 이게 왠일 조명을 반만켜 영 엉망이 되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아라뱃길 2018-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