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과 스피돔의 가을 이른봄 노루귀 궁뎅이 보려고 제일 먼저 찾는곳이 구름산이다. 그후로는 언제 봤느냐는듯 거의 찾지 않는데 오늘은 구름산 기슭에 있는 영희원과 스피돔의 가을색을 담기로 하였다. 영희원의 주인 민회빈 강씨는 강감찬의 19대 손녀이기도 하며, 병자호란 때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로 끌려가 많은 고생을 하기도 했으나 소현세자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사약을 받았으나 숙종때 죄가 없음이 밝혀져 복원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 멀찍이에 철울타리를 쳐 가까이 갈수가 없이 먼 발치로만 볼수 있었다. 돌아 오는길에 스피돔의 메타세콰이어의 불타는듯한 단풍도 함께 담았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스피돔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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