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0-05-30 07:58 송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국회의원 하기엔 윤리적으로 분명히 문제가 있다며 "의원직을 내놓고 검찰 수사에 응해 의혹을 말끔히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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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위안부 운동의 상징적 인물들이 거의 저주에 가까운 원한의 감정을 표출할 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실만으로도 충격을 받아 이제까지 해온 행태를 통렬히 반성하겠죠"라며 그렇지 않은 윤 의원을 보니 사고가 정상인 것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진 전 교수는 "오로지 윤미향 의원의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위안부 운동은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윤 의원이 자리에서 물러나 검찰수사에 응하고 그를 통해 모든 혐의를 벗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호소(?)했다. |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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