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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 다툼 가열..트럼프 G7 확대 추진에 중국 "왕따 안돼"

바람아님 2020. 6. 3. 08:18

연합뉴스 2020.06.02. 19:25

 

미국, 한국·인도 포함 G7 확대로 '중국 포위망' 확대 시도
당혹스런 중국, 상호 신뢰 내세우며 반발..전방위 외교 전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회원국을 한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중국이 강한 불쾌감을 토로하는 등 미중간 패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G7 자체가 서방 선진국으로 모임으로 미국 주도의 '중국 견제용' 성격이 강한 모임인데 여기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까지 포함될 경우 중국의 대외 고립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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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곧바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것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유대 강화를 통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 많다.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중국이 한국에 대해 '기업인 패스트트랙' 등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시진핑 주석의 연내 방한을 추진하는 것 또한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심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