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0.06.02. 19:25
미국, 한국·인도 포함 G7 확대로 '중국 포위망' 확대 시도
당혹스런 중국, 상호 신뢰 내세우며 반발..전방위 외교 전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회원국을 한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중국이 강한 불쾌감을 토로하는 등 미중간 패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G7 자체가 서방 선진국으로 모임으로 미국 주도의 '중국 견제용' 성격이 강한 모임인데 여기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까지 포함될 경우 중국의 대외 고립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곧바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것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유대 강화를 통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 많다.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중국이 한국에 대해 '기업인 패스트트랙' 등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시진핑 주석의 연내 방한을 추진하는 것 또한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심재훈
'時事論壇 > 中國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진핑 심기 건드렸나..中 관영매체 리커창 '노점경제' 일제히 비판 (0) | 2020.06.09 |
---|---|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92] 통치와 복종 (0) | 2020.06.06 |
[만물상] 단 1표의 반대 (0) | 2020.05.31 |
中 마지막 동굴 마을, 그들은 왜 어둠을 고집할까 (0) | 2020.05.26 |
동맹의 약한 고리 때린 中, “양아치 짓”이라 맞선 호주 (0) | 2020.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