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06.12 11:53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대통령이 그립다"고 적었다. 진 전 교수는 그러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인용했다. 최근 진 전 교수는 여권, 청와대 인사들과 소셜미디어상에서 설전을 주고받았는데, 이들을 겨냥해 거듭 비판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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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는 '빈 똥 밭'이라는 제목의 시를 지어 올리며 "어느 날 아이가 똥을 치우자/ 일군의 파리들이 아우성을 쳤다./ 아이는 더 많은 똥을 치웠고/ 급기야 그들 마음속의 똥을 치워버리고 말았다."고 썼다. |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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