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의 무너뜨린 추미애, 대통령이 해임하시라"/진중권 "추미애, 좀 모자라 보입디다…수준하고는"

진중권 "정의 무너뜨린 추미애, 대통령이 해임하시라"

 

조선일보 2020.06.28 20:20

 

"이제 추미애와 윤석열 중 선택할 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추미애 장관을 해임하셔야 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추 장관에 대해 “언행이 말문을 잃을 정도”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을 언급하며 “그 저급한 ‘언행’보다 중요한 것은 그런 언행을 가능하게 해준 배경”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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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정의 무너뜨린 추미애, 대통령이 해임하시라"   “이런 분에게 이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 는 법무부 장관의 자리를 맡겨도 될지, 진지하게 묻게 된다”고 한 진 전 교수는 “이분이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아 있는 한, 정부 부처 내의 갈등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빨리 정리해주셔야 한다. 국민은 알고 싶다”며 “대통령은 추미애 장관을 신임하는지, 윤석열 총장을 신임하는지, 이제 결정을 내리십시오”라고 했다.

원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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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좀 모자라 보입디다…수준하고는"

 

뉴스1 2020-06-27 15:37

 

"군대 갔다 온 남자들, 월남전 스키부대 얘기하듯 무용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7일 윤석열 검찰총장하고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추미애가 그 발언하는 동영상 보셨는가"라며 "좀 모자라 보입디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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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좀 모자라 보입디다… 수준하고는"    추 장관은 지난 25일 간담회에서 책상을 치면서 "역대 검찰총장 중 이렇게 말 안 듣는 총장과 일해본 장관이 없다"며 "장관이 이럴 정도로 (총장은) 개혁 주체가 아니라 개혁 대상이 됐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