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10.29. 07:00
여행사진작가인 마크 피츠패트릭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레이디 엘리어트섬에서 수영을 하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거북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보니 거북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을 얼마나 성가시게 여겼는지 욕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그는 사진 속 거북에게 게임 캐릭터인 테리 터틀이라는 이름을 붙여 ‘손가락 욕을 하는 테리 터틀’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0/10/29/QNR3CRRXF5ELZBFRCBR7KBMZQM/
[사이언스샷] "거북 너, 지금 욕하는 거니" 웃긴 동물 사진 수상작
욕하는 거북, 방귀 뀐 곰, 여우와 협상하는 쥐…얘네들 웃기네
2020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피츠패트릭이 찍은 거북 사진을 전 세계에서 출품된 7000여점의 시진 중 종합 1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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