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 12. 31. 00:04
한국 산림 공익 가치 221조 추산
숲가꾸기로 경제성도 함께 높아져
산불 피해 줄이고 탄소배출은 흡수
연간 1만1000명에 일자리도 제공
1950년 6·25 전쟁 발발로 국토는 쑥대밭이 됐다. 60년대부터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어 산림 복원을 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64년 12월 서독을 방문한 뒤 산림녹화에 뛰어들었다. 그는 서독의 울창한 산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정부는 65년부터 산림녹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식목일마다 대통령이 나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한국은 73년부터 87년까지 약 100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58678
[포토클립] 한강의 기적처럼 한반도 숲이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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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림 복원은 또 다른 ‘한강의 기적’으로 불린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분석한 한국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221조2000억원(2018년 기준)에 이른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98년 외환위기 당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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