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1.04 16:49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소녀는 유독 동물을 좋아했다. 닭이 알을 낳는 장면을 보겠다고 닭장에 다섯 시간을 웅크리고 있다가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을 정도다. 스물두 살에 떠난 아프리카 케냐 여행을 계기로 동물 연구에 일생을 바쳐왔다. '침팬지의 어머니'라 불리는 세계적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87) 박사 이야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발단이 일부의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구달 박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1660
"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침팬지 어머니' 제인 구달
"코로나를 전화위복으로" '침팬지 어머니' 제인 구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발단이 일부의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구달 박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구달 박사는 앞서 지난해 6월 영국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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