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02-18 03:00
“위안부 韓日합의 무효” 선언했던 文
국민정서 자극해 선거에 이용하고
잘못은 반성 없이 관계복원 나서
무책임한 정치공학 국민이 알게 됐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최근 북한 김정은이 경제 실패 책임을 경제 담당 간부에게 물었다는 기사를 보는데 속담이 떠올랐다. 김정은은 임명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경제 비서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일으켜 세워서는 삿대질까지 하며 공개 망신을 주고 해임했다. 콩은 자기가 심어놓고 쌀밥에 고깃국 안 나왔다고 남 탓하는 꼴이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217/105471132/1
[김순덕 칼럼]왜 대통령 자신의 명운은 걸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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