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미-중 대립 최전선 남중국해 '아시아의 발칸' 되나

바람아님 2021. 2. 28. 07:44

 

한겨레 2021. 02. 27. 05:06

 

[토요판] 커버스토리
위험수위 향하는 G2 기싸움

 

미 바이든 행정부 출범하자마자
항행 자유 작전, 항모 동시 투입
'트럼프보다 무르지 않다' 경고
대만문제 겹쳐 긴장 파고 고조

군함 통항의 자유 이견이 본질
미국은 해군 활동 자유에 사활
중국은 '바다의 만리장성' 구축
해군력 격차는 갈수록 좁혀져

 

▶ 50년 전인 1971년 7월9일 파키스탄 방문 중 종적을 감춘 헨리 키신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마술사라도 된 듯 돌연 중국 베이징에 나타났다. 양국은 공동의 적 소련에 맞서 의기투합했다. 20세기 외교사의 중대 사변인 미-중 데탕트의 막이 올랐다. 중국은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급성장했지만, 미국은 ‘자유주의적 국제 질서’에 순응하지 않는 중국은 자신들이 기대한 모습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지금 최저점으로 떨어진 미-중 관계는 패권 다툼에 여념이 없다. 막 닻을 올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남중국해 문제에서 고삐를 더욱 죌 태세다. 중국은 1인치도 양보할 수 없다고 맞선다. 미국은 남중국해도 ‘항행의 자유’ 원칙의 예외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이고, 중국은 이곳을 완충지대로 본다. 21세기의 평화는 무엇보다 이 바다의 운명에 달렸다.


https://news.v.daum.net/v/20210227050602516
미-중 대립 최전선 남중국해 '아시아의 발칸' 되나

 

미-중 대립 최전선 남중국해 '아시아의 발칸' 되나

“내 사촌 프랑수아와 난 완벽히 일치해. 그는 밀라노를 원하고, 나도 그래.” 프랑수아 1세의 프랑스와 네차례나 전쟁한 16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의 말이다. 둘이 언제나 이탈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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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무적함대에 맞선 시진핑의 '항모굴기' [박수찬의 軍]

세계일보 2021. 02. 28. 06:02

 

2019년 12월 17일 중국 하이난성 샨야 해군기지. 5000명의 군인과 공산당 지도부 등이 모인 자리에 시진핑 주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산둥함의 취역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시 주석인 이날 행사에서 “항모의 성과에 확신을 나타내고, 더 분발해 당과 인민을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우자”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228060208328
바이든 무적함대에 맞선 시진핑의 '항모굴기' [박수찬의 軍]

 

바이든 무적함대에 맞선 시진핑의 '항모굴기' [박수찬의 軍]

중국의 두번째 항모 산둥함이 터그보트의 지원을 받으며 항구를 나서고 있다. 게티이미지   2019년 12월 17일 중국 하이난성 샨야 해군기지. 5000명의 군인과 공산당 지도부 등이 모인 자리에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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