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07-01 03:00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사후 세계를 알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스위스 상징주의 화가 아르놀트 뵈클린은 사후 세계의 모습을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있는 바위섬 모습으로 표현했다. 같은 제목, 같은 구도의 그림을 무려 다섯 점이나 그렸다. 경험하지 못한 죽음의 세계를 화가는 어떻게 그릴 수 있었던 걸까. 왜 그토록 죽음이란 주제에 집착했던 걸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30/107727961/1
상실의 두려움과 고통[이은화의 미술시간]〈169〉
상실의 두려움과 고통[이은화의 미술시간]〈169〉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사후 세계를 알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스위스 상징주의 화가 아르놀트 뵈클린은 사후 세계의 모습을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있는 바위섬 모습으로 표현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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