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1. 10. 07. 20:57
2021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탄자니아 출신 작가 압둘 라작 구르나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오늘(7일)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에서 작품 활동 중인 압둘 라작 구르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압둘 라작 구르나가 "식민주의의 영향들, 그리고 여러 문화와 대륙들이 교차하는 페르시아만 지역 난민의 운명 등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공감어린 직시"를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압둘 라작 구르나는 1948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태어난 뒤 1968년 영국에 건너가 학업을 마치고 켄트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007205740007
2021년 노벨 문학상 탄자니아 출신 압둘 라작 구르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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