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02] 존 하버드의 좌상

바람아님 2021. 11. 10. 07:15

 

조선일보 2021. 11. 09. 03:05

 

매년 여러 기관에서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상위권에서는 영미 몇몇 대학이 엎치락뒤치락하지만, 실제 순위와 무관하게 ‘우리 마음속 1위’는 늘 하버드다. 미국 최초 대학이자 미국 대통령, 억만장자,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아닌가.

 

하버드는 미국 건국 이전인 1636년, 매사추세츠주의 지도자들이 건립한 신학교에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뉴 칼리지’라고 불렸으나 1638년 영국에서 갓 이민 온 목사 존 하버드가 나이 서른에 사망하면서 장서와 유산을 기부해,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하버드 대학’으로 명명했다. 그러니 실제 존 하버드는 하버드 대학에 발을 들여본 적이 없지만, 오늘날 대학 캠퍼스에서 가장 붐비는 곳은 바로 존 하버드의 청동상 앞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109030527516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02] 존 하버드의 좌상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02] 존 하버드의 좌상

매년 여러 기관에서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상위권에서는 영미 몇몇 대학이 엎치락뒤치락하지만, 실제 순위와 무관하게 ‘우리 마음속 1위’는 늘 하버드다. 미국 최초 대학이자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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