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1-12-13 09:24
솔비 측 "권위있는 행사 " vs 이규원·이진석 작가 측 "과도한 언플"
진중권 전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비 또 일냈다'는 기사 링크를 남긴 뒤 "미대 나온 걸 신분으로 이해하는 게 문제, 작가는 신분이 아니라 기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미대 출신 일부 작가들이 미대를 나오지 않은 솔비의 이번 수상을 깎아내리고 있는 현상을 지적한 것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이후 한 누리꾼이 "신분에 대한 논점은 전근대적 관점이고 신분이 주어졌다고 모두다 작가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최소한 제도권 교육은 제대로 된 기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본기는 주어진다는 의미다, 미대 나온 작가들이 솔비보다 그림을 못 그려서, 기능이 부족해서 주목받지 못하겠나"라고 글을 남기자, 진 전 교수는 "작가 되기 위해 굳이 미대 나올 필요 없다, 이 말이 그렇게 어렵나"라고 댓글을 달았다.
https://news.v.daum.net/v/20211213092453433
솔비 수상에 갑론을박 지속…진중권 "미대 나온 게 신분? 이게 문제"(종합)
솔비 수상에 갑론을박 지속..진중권 "미대 나온 게 신분? 이게 문제"(종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최근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이하 FIABCN)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The Premi Internacional d'Art de Barcelona·이하 PIAB21)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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