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12. 23. 03:03
성모와 아기 예수는 중세 초기부터 미술가들에게 인기 있는 주제였다. 인자하고 자애로운 어머니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아기를 사랑스럽게 품에 안거나 돌보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게 일반적이다. 한데 막스 에른스트는 전혀 다르게 그렸다. 세상에! 성모가 아기 예수를 때리고 있다. 대체 화가는 성모자의 모습을 왜 이렇게 불경스럽게 그린 걸까?
https://news.v.daum.net/v/20211223030323277
엄격한 훈육[이은화의 미술시간]〈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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