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무려 82톤.. 남산이 짊어진 '약속 자물쇠'의 무게 [서재훈의 '형형색색']

바람아님 2021. 12. 26. 07:47

 

한국일보 2021. 12. 25. 11:00

 

'알콩 ♡ 달콩' '결혼 100주년까지 ♥ 뽀에버'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 오르면 '약속' 자물쇠가 무수히 많습니다. 지난 21일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내려 팔각정 방향 산책로를 걷다 보니, 양옆 난간에 자물쇠가 빽빽하게 매달려 있었습니다. N서울타워 야외 전망대(루프테라스) 난간에도 다양한 재질과 모양의 자물쇠가 마치 따개비처럼 다닥다닥 채워져 있었죠. 이도 모자라 루프테라스엔 '자물쇠 트리'까지 등장했는데요, 이 또한 이미 '만석'입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이 저마다 소중한 약속, 계획, 바람들을 적은 자물쇠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둘씩 늘어 가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225110032838
무려 82톤.. 남산이 짊어진 '약속 자물쇠'의 무게 [서재훈의 '형형색색']

 

무려 82톤.. 남산이 짊어진 '약속 자물쇠'의 무게 [서재훈의 '형형색색']

'알콩 ♡ 달콩' '결혼 100주년까지 ♥ 뽀에버'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 오르면 '약속' 자물쇠가 무수히 많습니다. 지난 21일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내려 팔각정 방향 산책로를 걷다 보니, 양옆 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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