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김순덕의 도발]베이징 종전선언은 '항복선언'으로 악용될 수 있다

바람아님 2021. 12. 30. 07:45

 

동아일보 2021. 12. 29. 11:45

 

‘이재명은 합니다’의 원조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선거 구호이지만 고집은 문 대통령도 만만치 않다.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임대차3법…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해도 문 대통령은 그냥 밀어붙였다. 그 결과가 이재명조차 외쳐대는 “정권교체!”다.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황소고집의 문 정권이 5년 임기 대단원을 장식할 최종 병기로 주무르고 있는 것이 바로 종전선언이다.

 

● 임기 끝까지 밀어붙일 최종병기, 종전선언

북에선 27일부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종전선언 관련 입장을 내놓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 평화협정 맺고도 침공당한 나라 수두룩
● 대체 왜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 밀어붙이나
● 태영호 “베이징에서만은 절대 안 된다”
● 정전협정 때 그들은 개성을 선택했다
● 싸울 준비가 안 돼 있다면 항복할 준비나 하라

 

’이런 전쟁‘은 “싸울 준비가 되지 않은 국민은 정신적으로 항복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맨 마지막장 ’교훈‘에 써두었다. 그래도 문 대통령은 끝내 베이징에서 종전선언을 하고 말 것인가.


https://news.v.daum.net/v/20211229114547717
[김순덕의 도발]베이징 종전선언은 '항복선언'으로 악용될 수 있다

 

[김순덕의 도발]베이징 종전선언은 '항복선언'으로 악용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 뉴욕 유엔총회장에서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

news.v.daum.net

 

 

이런 전쟁(KODEF 안보총서 103) 

 

저자        T R 페렌바크 | 역자 최필영

출판        플래닛미디어 | 2019.6.14.

페이지수   824 | 사이즈 152*224mm

판매가      서적 3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