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22. 01. 19. 15:06
조선시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 뒷면에서 1840년 과거 시험 답안지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의 일월오봉도를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보존 처리를 진행하던 중 병풍의 틀에서 과거 시험 답안지인 시권(試券) 27장이 여러 겹 포개어 붙여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다섯 개의 봉우리, 소나무, 파도치는 물결을 화폭에 담은 궁중장식화로 영원한 생명력을 뜻하며 조선 왕의 존재와 권위를 상징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19150600438
[포착] '조선 왕의 그림' 뜯었더니..시험 답안지 무더기로 쏟아졌다
[포착] '조선 왕의 그림' 뜯었더니..시험 답안지 무더기로 쏟아졌다
조선시대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그림인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 뒷면에서 1840년 과거 시험 답안지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창덕궁 인정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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