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22. 04. 18. 14:22
진주국립박물관·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시로 본 한국 채색화의 흐름
포졸 전립에 매달린 붉은 털 장식 색이 선연하다. 놀림의 말로 ‘펭귄복’이라 부르는 포졸복 색깔은 흑백으로 단일하지 않다. 퍼질러 앉은 아이 저고리 색도 붉은색이다. 19세기 전반 돈의문 밖 풍경과 북악산·인왕산 등을 담은 ‘경기감영도’ 한 장면이다. 국립진주박물관 전시장에서 색깔에 우선 눈이 간 건 ‘한국 채색화의 흐름’이라는 전시 제목 때문이다. 색칠로 어떤 표현을 했는지 더 들여다보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220418142252179
한국 전통화는 수묵화라고? 찬란한 채색화도 있었다
한국 전통화는 수묵화라고? 찬란한 채색화도 있었다
[경향신문] 포졸 전립에 매달린 붉은 털 장식 색이 선연하다. 놀림의 말로 ‘펭귄복’이라 부르는 포졸복 색깔은 흑백으로 단일하지 않다. 퍼질러 앉은 아이 저고리 색도 붉은색이다. 19세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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