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02. 09. 11:00
지난해 대구에 기증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컬렉션 21점 중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1934년 그려진 ‘노란 옷을 입은 여인’으로 꼽힌다. 한국의 근대미술을 이끈 이인성(1912~1950) 화백의 작품으로, 색감 등이 오래전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차별화돼 있다.
‘천재 화가’ ‘조선의 고갱’으로 불리는 이인성 화백의 기념관이 대구에 생긴다. 이 화백은 대구 중구가 고향이다. 대구 중구청은 내년 상반기 이 화백의 유품 780여점을 보관·전시하는 ‘이인성 기념관’을 열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기념관은 현 에코한방웰빙체험관을 새로 단장해 만들 예정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209110050920
'조선의 고갱' 이인성..고향 대구에 '기념관' 열기로
'조선의 고갱' 이인성..고향 대구에 '기념관' 열기로
지난해 대구에 기증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컬렉션 21점 중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1934년 그려진 ‘노란 옷을 입은 여인’으로 꼽힌다. 한국의 근대미술을 이끈 이인성(1912~1950) 화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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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화가
출생1912년 8월 29일, 대구
사망1950년 11월 4일 (향년 38세)
경력1947.~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부 시간강사
수상1935. 제22회 일본수채화회전 협회상
다시 찾은 우리 화가 이인성
저자 황성옥
출판 한길아트 | 2003.10.5.
페이지수 114 | 사이즈 190*240mm
판매가 서적 10,800원 e북 6,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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