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4. 23. 00:00
사람들이 가장 분노하는 것은 무엇일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이 무색하게 범죄 자체보다 자신의 행위에 책임지지 않는 뻔뻔함에 더 분노한다.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때 대중의 분노를 일으킨 건 천문학적 손실의 책임자 중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나심 탈레브는 ‘스킨 인더 게임’에서 이 점을 지적하며 평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423000021109
[백영옥의 말과 글] [249] 망각에 대하여
[백영옥의 말과 글] [249] 망각에 대하여
사람들이 가장 분노하는 것은 무엇일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이 무색하게 범죄 자체보다 자신의 행위에 책임지지 않는 뻔뻔함에 더 분노한다. 2008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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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인 더 게임(Skin in the Game)
선택과 책임의 불균형이 가져올 위험한 미래에 대한 경고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 역자 김원호
출판 비즈니스북스 | 2019.4.29.
페이지수 444 | 사이즈 162*235mm
판매가 서적 17,820원 e북 12,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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