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5. 11. 05:00
일제강점기부터 110년간 공개 안 된 송현동 부지
내년 9월 건축비엔날레 기간에 임시 건축물 세워
지상 12m·지하 4m 두 공간.. 100% 재활용 가능
조병수 총감독 "파노라마로 서울 보며 역사 음미"
지하 4m에서 옛 한양의 지세(地勢)를 느끼고, 지상 12m에서 2022년 서울의 산세(山勢)를 느낀다.
서울 도심 한복판 110여 년간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금단의 땅’이 건축 무대가 된다. 서울 종로구 송현동 48-9번지. ‘이건희 기증관’이 건립될 예정인 일명 ‘송현동 부지’에 내년 9월 파빌리온(가설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내년 9~10월 열리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동안 설치된다.
https://news.v.daum.net/v/20220511050028915
[단독] 서울 한복판 110년 '금단의 땅'에 12m 하늘 전망대 들어서
'文學,藝術 > 디자인·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매일 자라는 100년 전 가우디의 꿈 [삶과 문화] (0) | 2022.06.10 |
---|---|
[부부 건축가의 공공탐색] 기억의 언덕, 절두산 순교성지 (0) | 2022.05.16 |
도시 정비 새 모델 실험 난항, 기로에 선 백사마을 재개발 (0) | 2022.05.08 |
전위적 건축의 극단, 프랭크 게리[임형남·노은주의 혁신을 짓다] (0) | 2022.05.03 |
[포착] 유엔이 세계 최초 부산 앞바다 건설 예정인 '해상도시' (0) | 202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