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이 궁굼해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호숫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가까이 가보니 60~70대로 보이는 노인세분이 캔버스위에 연꽃을 그리고 있다.
어깨너머로 얼핏 보이는 그림이 상당히 수준급이다.
그림이 거의 다그려진걸 보면 이른 아침부터 나와 그린것 같다.
생태습지에는 작년에 비해 잡풀들이 너무 많이 생긴것 같다.
그 여파로 수련들의 자리가 상당히 좁아진 느낌이다.
반면 호수 안쪽으로 자리를 더 넓힌것으로 보이며 일반연들이 간간히 보인다.
꽃전시관 앞에 절정기를 한참 넘긴 꽃양귀비들이 뒤늦은 개화를 보이고 있고
꿀벌들의 채밀활동이 왕성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일산호수공원 2022-06-22]
https://news.v.daum.net/v/20220628140021359
[포토친구] 멋진 취미생활
수련꽃이 곱게 핀 호수 가장자리에서 노인분 서너 분이 붓질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벌써 해는 중천에 떠올랐는데도 멈출 기미가 안 보입니다. 아마도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동호회 같습니다
news.v.daum.net
https://news.v.daum.net/v/20220630110130294
[포토친구] 아름다운 공생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가 되자 꿀벌들의 활동이 활발 해졌습니다. 늦게 핀 꽃양귀비 역시 열매 맺기에 마음이 조급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주고받으며 공생(共生)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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