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다 보니 하루가 멀다고 들락 거리고 있는 관곡지
이제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목적 없이도 힐링하기 위해찾는 곳이 되었다.
나는 늘 말해 왔지만 내가 찍은 사진을 어디에 쓸까는 둘째 문제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군대에서 가늠자 사이로 목표를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쾌감과 같은 기분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초점을 맞춘후 호흡을 멎고 살며시 샷터를 누를때 들리는 금속성 "찰칵"
이때 느끼는 성취감은 어떤 다른것 보다도 최고다.
그래서 때로는그소리를 들으려 목적 없는 샷을 날리기도 한다.
올해 관곡지는 관리를 잘못해서 버렸다는 느낌이다.
기존의 연의 생장상태도 좋지 않을 뿐더러 가시연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열대수련 그리고
이곳의 대장연 빅토리아연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자주 가보지만 큰 기대는 접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관곡지 2022-07-03]
https://news.v.daum.net/v/2022070716002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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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7081900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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