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08.26. 00:03
강화도 오디세이③ 교동도
강화도 서쪽 섬 교동도는 몇 년 새 천지개벽을 경험했다.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한 뒤 섬마을에 관광객이 물밀 듯 들어왔다. 펜데믹 와중에도 인기는 여전했다. 지난해 약 100만 명이 섬을 찾았다. 다만 방문객 대부분이 뭔가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 대룡시장 외에는 쉽사리 들를 곳이 마땅치 않아서였다. 그러나 올해 또 한 번의 천지개벽이 예상된다. 국내 최북단 모노레일이 들어섰고, 화개산 정상에는 북한이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18일 교동도를 다녀왔다.
https://v.daum.net/v/20220826000326196
'북한 뷰' 모노레일 타고, 실향민 시장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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