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11. 6. 07:00
위풍당당 신령스러운 팔백세 은행나무 앞에 고개 숙인다.
어느 한 곳 흐트러짐 없이 너른 품으로 자손을 반겨준다.
■ 촬영정보
「 11월 2일 촬영한 강원도 원주시 문막의 천연기념물 제167호 반계리 은행나무. 5일 예정된 은행나무 축제는 취소됐다. 렌즈 24~70mm, iso 100, f5.6, 1/80초.
」
https://v.daum.net/v/20221106070047563
[조용철의 마음풍경] 반계리 할배 은행나무
'文學,藝術 > 사진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용철의 마음풍경] 노을빛 가을이 달려가네 (0) | 2022.11.21 |
---|---|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섶다리 (2) | 2022.11.17 |
풀벌레 소리 사라진 가을밤…낙엽 떨어지자 돌아온 겨울 철새 [조용철의 마음풍경] (0) | 2022.10.30 |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설악산에 내려앉은 '가을 서리' (0) | 2022.10.26 |
[조용철의 마음풍경] 나뭇잎도 거미줄에 쉬어 가네 (1) | 2022.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