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時流談論

[취재수첩]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 교대의 몰락

바람아님 2023. 2. 18. 07:36

한국경제 2023. 2. 18. 00:27

“한국의 뛰어난 인적 경쟁력은 교사에게서 나온다. 한국 교사는 모두 학급에서 상위 3등 안에 드는 엘리트지만, 미국 교사의 절반은 하위 3등권 출신이다.”

<총·균·쇠>로 유명한 문화인류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그의 저서 <대변동>에서 한국 교사 예찬론을 폈다. 그는 미국의 가장 큰 약점이 초·중·고 교육에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교사들을 배출하는 한국 시스템을 주목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런 세계적 자부심이 위기를 맞닥뜨렸다. 2023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13개 교대·교육학과 중 11개가 사실상 미달됐다는 결과는 충격적이다. 수능시험 최하 등급인 9등급이 정시에서 1차 합격했다는 믿기 힘든 얘기도 흘러나온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교대는 의·약대 부럽지 않은 경쟁률과 커트라인을 자랑했다.

일본의 사례는 곧 닥칠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다. 교권 추락과 임용 적체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https://v.daum.net/v/20230218002701818
[취재수첩]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 교대의 몰락

 

[취재수첩]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 교대의 몰락

“한국의 뛰어난 인적 경쟁력은 교사에게서 나온다. 한국 교사는 모두 학급에서 상위 3등 안에 드는 엘리트지만, 미국 교사의 절반은 하위 3등권 출신이다.” <총·균·쇠>로 유명한 문화인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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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현실화…서울 초등학교 폐교에 교대 인기 ‘뚝’

KBS 2023. 2. 18. 06:47

교문에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서울 화양초등학교는 전교 학생이 70여 명으로 줄면서 개교 40년 만에 이달 말 문을 닫습니다.
 "80명이 안 되는 학생이라서 학급 수는 8학급밖에 안 돼서 폐교를 하게 되었고요."
학생들은 근처로 전학 갔고 운동장엔 이삿짐만 남았습니다.

서울 도봉고는 서울 일반계 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내년에 폐교됩니다.
지난해 1학년은 전학 갔고 올해는 신입생도 받지 않아 3학년 60여 명만 남았습니다.

https://v.daum.net/v/20230218064712560
인구 절벽 현실화…서울 초등학교 폐교에 교대 인기 ‘뚝’

 

인구 절벽 현실화…서울 초등학교 폐교에 교대 인기 ‘뚝’

[앵커] 수도권 학교마저 폐교되고 교육대의 경쟁률은 '사실상 미달'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인구 절벽'이 현실화됐단 경고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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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https://tv.kakao.com/v/43588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