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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거장 칼로, 갈매기눈썹과 민속의상을 고집한 까닭

바람아님 2023. 2. 25. 04:43

중앙SUNDAY 2023. 2. 25. 00:26

[영감의 원천] 프리다 칼로와 패션

“왜 아름다운 얼굴에서 갈매기눈썹과 콧수염 정리는 안 했을까?”
“왜 외도를 일삼는 21살 연상에 미남도 아닌 남편과 끝내 헤어지지 않았을까?”

멕시코 예술의 거장 프리다 칼로(1907~1954)의 그림을 볼 때마다 속된 줄 알면서도 이 두 가지 질문이 떠오르곤 했다. 원래는 예술작품을 작가의 사생활과 지나치게 연결시켜 해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작품에 직접 영향을 미친 게 아니면 작가의 사생활에 그리 관심도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칼로의 경우는 대표작 거의 대부분이 자화상이고, 얼굴에선 붉게 칠한 입술과 기묘하게 대조를 이루는 거뭇한 인중과 굵은 갈매기눈썹이 두드러지니, 아마도 일부러 의도한 그 모습에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남편이자 멕시코 벽화 운동의 거장인 디에고 리베라(1886~1957)도 자화상에 종종 등장하니 그들의 애증에 찬 관계도 궁금했다.

https://v.daum.net/v/20230225002600375
멕시코 거장 칼로, 갈매기눈썹과 민속의상을 고집한 까닭

 

멕시코 거장 칼로, 갈매기눈썹과 민속의상을 고집한 까닭

━ [영감의 원천] 프리다 칼로와 패션 “왜 아름다운 얼굴에서 갈매기눈썹과 콧수염 정리는 안 했을까?” “왜 외도를 일삼는 21살 연상에 미남도 아닌 남편과 끝내 헤어지지 않았을까?”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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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Frida , 2002 제작

요약캐나다 외 | 드라마 | 2003.11.21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20분
감독          줄리 테이머
출연          알프레드 몰리나, 셀마 헤이엑, 차벨라 바가스, 디에고 루나 
줄거리       삶이란 캔버스에 펼쳐진 열정 그들의 만남은 가장 큰
                  사건이자 최대의 축복.. 더보기
누적관객수 26,418 명 (2003.12.16,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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