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23. 5. 4. 05:53
미국은 1957년 소련이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이듬해 충격을 받고 NASA(미국항공우주국)와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를 연이어 설립했다.
NASA는 1915년 설립된 NACA(국가항공자문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우주와 국방 과학기술 개발을 전담했고 1960년대 유인(有人) 달 착륙 계획인 '아폴로 프로그램'을 가동시켰다. 그 과정에서 컴퓨터와 장거리 통신 기술 등을 개발했다.
DARPA는 국방부 산하에서 국가 안보를 증진하는 과학기술 개발에 전념했다. 도전적 R&D(연구개발) 결과물로 탄생한 과학기술이 바로 인터넷과 위성항법장치(GPS), 음성인식 기술 등이다. 이같은 안보기술은 미국의 경제·산업으로 스며들어 사회 전반을 혁신했다.
자원이 없는 한국은 앞으로도 첨단 과학기술로 국력 증진과 경제 성장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 한국은 1960년대부터 과학기술 투자를 본격화했음에도 미국과 우주·바이오·양자과학기술 등에서 협력 파트너가 됐다.
https://v.daum.net/v/20230504055301369
[기자수첩] 과학의 또다른 이름 안보
[기자수첩] 과학의 또다른 이름 안보
미국의 과학은 전쟁을 통해 도약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핵폭탄을 개발한 '맨해튼 프로젝트'가 상징적이다. 미국은 1957년 소련이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이듬해 충격을 받고 NASA(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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