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이곳에서 열린 막걸리축제를 가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지난주말
일산호수공원으로 촬영을 나갔다. 이맘때쯤이면 호수공원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날씨만 좋으면 좋은 장면을 건질것이라는 기대를하고 갔는데 단풍나무가 주로 있는 광장은
이미 절정기를 넘은듯했다.
일요일이라서 인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피크닉을 즐기거나 호수 둘레를 걷는
운동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여 단풍 말고도 호수에 비친 반영이 정말 좋았다.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길도 예전과는 많이 달랐다. 서해선이 대곡까지 운행되고 있어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일산호수공원 2023-10-29]
'바람房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寫眞] 시월의 마지막 날 (2) | 2023.11.10 |
---|---|
[寫眞] 붉게물든 서울숲 (2) | 2023.11.08 |
[寫眞] 가을꽃 활짝핀 탄천 (2) | 2023.11.06 |
[寫眞] 덕수궁 가을풍경 (2) | 2023.11.03 |
[寫眞] 하늘공원 억새와 코스모스 (0) | 202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