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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쳤다... 일본 1군 대표 상대로 아시안컵 전반 2-3 난타전 충격 [속보]

바람아님 2024. 1. 14. 22:19

파이낸셜뉴스 2024. 1. 14. 21:26  수정 2024. 1. 14. 21:47

전반 11분 미나미노 첫 골
전반 16분 응우엔 딘박 환상 아크로바틱 헤더
전반 33분 팜 뚜언 하이 역전골
전반 40분 미나미노 동점골
전반 48분 나카무라 케이토 원더골 작렬

베트남이 미쳤다. 비록 앞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베트남이 일본을 상대로 2-3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

독일도, 스페인도, 터키도, 튀니지도 하지 못했던 것을 베트남이 해내고 있다. 한국을 제치고 우승후보 0순위로 지목받고 있는 일본이 상대이기에 더욱 놀랍다.

일본은 이날 원톱인 호소야 한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해외파로 구성했다. 왼쪽 윙어에 나카무라 케이토(랭스), 오른쪽 윙어에 이토 준야(랭스)가 나섰고,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일본 최고의 수비수 엔도 와타루(리버풀)와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가 더블 볼란치로 나섰다. 비록 미토마 카오루와 구보 다케후사가 빠지기는 했지만, 완벽한 일본 대표팀 1군이었다.

베트남은 비록 일본을 상대로 앞서지는 못햇지만,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일본을 상대했다. 참고로 베트남은 지난 10월 17일 평가전에서 한국에게 0-6으로 패한 바 있다.
(후반전 84분에 추가 골을 넣어 일본이 4-2로 베트남을 이겼다.)


https://v.daum.net/v/20240114212604978
베트남 미쳤다... 일본 1군 대표 상대로 아시안컵 전반 2-3 난타전 충격 [속보]

 

베트남 미쳤다... 일본 1군 대표팀 상대로 아시안컵 전반 2-3 난타전 충격 [속보]

(도하(카타르)=뉴스1) 베트남 팜 뚜언 하이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후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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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베트남, 일본 상대 53년 만에 멀티골…'실리 축구' 선택한 트루시에 빛났다

엑스포츠뉴스 2024. 1. 14. 22:30

베트남이 '우승 후보' 일본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패배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베트남은 실리 축구를 앞세워 53년 만에 일본을 상대로 멀티 득점에 성공하며 값진 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은 14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4로 패배했다.

베트남과 일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부터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일본은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 베트남은 94위. 또한 선발 명단을 비롯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일본 선수들의 이름값, 그리고 최근 일본의 A매치 성적이 상당히 좋았던 반면 베트남은 선수들의 실력이나 최근 성적이 나빴다.

그래도 베트남은 이번 경기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베트남이 일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건 1971년 남베트남 시절 이후 53년 만이다. 일본의 지난 A매치 11경기 동안 일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건 튀르키예 외에 베트남이 유일하다.


https://v.daum.net/v/20240114223034655
[아시안컵] 베트남, 일본 상대 53년 만에 멀티골…'실리 축구' 선택한 트루시에 빛났다

 

[아시안컵] 베트남, 일본 상대 53년 만에 멀티골…'실리 축구' 선택한 트루시에 빛났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베트남이 '우승 후보' 일본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패배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베트남은 실리 축구를 앞세워 53년 만에 일본을 상대로 멀티 득점에 성공하며 값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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