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日本消息

‘우리가 종주국인데···’ 한국 내 이 스포츠 인기에 일본도 놀랐다

바람아님 2024. 11. 5. 23:33

서울경제  2024. 11. 5. 15:16

니혼게이자이신문 ‘한국에 파크골프 열풍’ 보도
“홋카이도서 시작한 운동···한국서 독자 문화로 정착”
동호인 위한 패션·여행도 인기···“동호인 더욱 늘 것”

파크골프의 종주국 일본에서 한국의 파크골프 붐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파크골프는 일본 문물을 단순히 수입한 것을 넘어 이미 한국 내에서 독자적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즐기는 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일 ‘한국에 파크골프 열기’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파크골프 열풍과 그 이유, 향후 전망 등을 다뤘다. 파크골프는 지난 1983년 홋카이도 마쿠베쓰초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는 2000년 진주 상락원에 6홀 규모의 구장을 조성하면서 처음 도입됐다.

일본파크골프협회의 사카이 야스이에츠 사무국장은 “일본 국외 국가 중에 한국이 파크골프를 가장 많이 즐기고 있다”며 “최근에는 한국 내 파크골프장 예약이 어려워 홋카이도나 규슈로 경기를 즐기러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눈에 띄고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 우리나라 내 파크골프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크골프 업계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게이트볼이 활성화된 적이 있는데 자신의 공을 열심히 치는 파크골프가 더 시대 트렌드에 맞다”며 “시니어 감성이 붐을 일으키면서 세대를 넘어 즐기는 사람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v.daum.net/v/20241105151615421
‘우리가 종주국인데···’ 한국 내 이 스포츠 인기에 일본도 놀랐다

 

‘우리가 종주국인데···’ 한국 내 이 스포츠 인기에 일본도 놀랐다

[서울경제] 파크골프의 종주국 일본에서 한국의 파크골프 붐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파크골프는 일본 문물을 단순히 수입한 것을 넘어 이미 한국 내에서 독자적 문화로 자리 잡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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