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4. 11. 18. 23:03
일본의 수도 도쿄가 외국인 관광객의 성매매 성지로 부상했다는 홍콩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7일 ‘아시아의 새로운 섹스 관광의 수도, 도쿄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일본 도쿄의 실상을 보도했다.
SCMP는 “일본 경제 호황기 때는 일본 남성이 가난한 나라의 여성이 제공하는 금지된 쾌락을 위해 해외로 떠났지만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다”며 “엔화 약세와 일본의 빈곤 증가로 인해 외국인 남성이 도쿄로 ‘성 관광’을 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청소년 보호단체의 다나카 요시히데 사무총장은 “일본은 가난한 나라가 됐다”며 성 관광을 오는 외국 남성에 대해 “백인, 아시아인, 흑인 등 다양하지만 다수는 중국인”이라고 말했다.
SCMP와 인터뷰에 응한 한 19세 여성은 “공원에는 다양한 사람이 온다. 절반 정도는 외국인”이라며 “최근 두 번째 낙태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https://v.daum.net/v/20241118230334455
“일본 어쩌다 이 지경?” ‘엔저’에 성매매 성지된 도쿄...중국男 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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