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지난 가을 구일역에서 도림천 구간을 걸으며 촬영한 안양천의
가을 풍경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길건너 광명햇살광장은 왠일인지 올가을에는 눈에
띠는 꽃밭 조성이 않됐다. 그래서 구일역 바로 아래 황화코스모스의 멋진 모습을 담고
강건너 돔구장앞 꽃밭을 찾았는데 카메라에 담을만한 장면이 없다.
징검다리 근처에서 비상하는 가마우지 모습을 담았는데 너무 멀어 정확한 촬영이 어렵다.
신정교를 향해 걷는 미루나무 강길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끝없이 이어진다.
중간에는 장미원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고 가을장미가 화려하게 피어 있다.
장미원을 지나니 캠핑장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주변에는 역시 다양한 코스모스와 개랑형 국화들이 가을임을 각인 시켜주는 것 같다.
캠핑장에는 강길을 걷다 잠시쉬어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는 모습들도 한가로워 보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안양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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