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7일 2일차 오후에 수렴동계곡 트레킹에 나섰다.
여정은 백담사(百潭寺)에서 영시암(永矢庵)까지로 편도 3.5km로 왕복 3시간 걸렸다.
수렴동계곡(水簾洞溪谷) - 설악산의 내설악 지구에 있는 계곡.
백담사 주변의 백담산장에서 수렴동 대피소까지의 계곡을 통칭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속한다.
명칭은 금강산의 수렴동계곡에서 따왔다. 구곡담계곡과 함께 내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서 특히 가을 단풍길로 유명하다.
상류에 구곡담계곡이 있고, 하류에 백담계곡이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렴동계곡 [水簾洞溪谷] (두산백과)
백담사 수심교(修心橋)에서 본 수렴동계곡
영시암(永矢庵) 전경
영시암(永矢庵) 현판
(永矢庵 : 길 영, 베풀 시, 암자 암)
비로전(毘盧殿)은
비로자나 화엄불국토의 주인인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전각이다.
비로자나란 '무한한 빛을 발하여 어둠을 쫓는다'는 뜻으로 대광명의 화엄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각주-트레킹(Trekking) <요약 - 목적지가 없는 도보여행 또는 산 ·들과 바람따라 떠나는 사색여행.> |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달구지를 타고 정처없이 집단 이주한 데서 유래하였다. 전문 산악인들이 개발한 네팔의 히말라야 등 험한 산악길이 일반에게 공개되면서 트레킹이라는 용어로 정착했다. 등반과 하이킹의 중간형태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장거리 야영여행을 하는 백패킹(back packing)과 구별된다. 하루 도보거리는 15~20 km이며, 산의 높이를 기준으로 5,000 m 이상은 등반, 그 이하는 트레킹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출처-두산백과) |
소나무의 가르침
소나무처럼
사시사철 푸르른 것이 있습니다.
하늘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푸르른데
그 아래 구름이 지나가고 눈이 내려 흐릴 뿐입니다.
마음도 그렇습니다.
푸르른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 스스로 안개를 피우고 구름을 만들고
천둥을 치게 하고 폭우를 내리게 합니다.
소나무 숲에 들어서니
소나무들이 손가락으로 가르켜
푸르른 하늘이
마음이라고 일러줍니다.
원성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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