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5. 1. 22. 21:41 파병 초기 ‘총알받이’ 저평가하다 전투력에 놀라 현지 군 관계자 “러시아 정규군보다 낫다” 평가 “현대전 실 경험 우려…결국 총끝 한국 향할 것”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의 전투력이 뛰어나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파병 초기 현대전에 적응하지 못하고, 러시아군의 ‘총알받이’에 불과하다는 혹평이 나왔던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북한군의 현대전 경험과 전투력 상승은 우리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국가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UA와이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고위 장교 페트로 하이다추크는 자국 인터넷 방송 ‘에스프레소TV’에 출연해 자신들이 생포한 러시아 포로들이 북한군의 전투 준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