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우-식물세밀화전 영종도서관에서 열린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전에 9월 30일 다녀 왔다. 출품작 ‘팸플릿(pamphlet)'을 올리는 것으로 만족한다. 오가는길에 찍은 운서역 사진도 몇 장 같이 올린다. 공항철도 운서역사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20
[그림으로 보는 자연] 끈적끈적 거미줄, 가운데에 거미 다니는 길 있답니다 (출처-조선일보 .10.16 박윤선 생태 교육 활동가) 거미는 곤충일까? 생김새가 비슷해서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거미는 곤충이 아니야. 거미가 곤충처럼 보이는 건 둘 다 '절지동물'이라서 그래. '절지(節肢)'라는 말은 몸이 마디마디로 나누어졌다는 뜻이지. 곤충은 머리·가슴·배 세 부..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20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② 홍여새 참~좋은 빨간 열매, 언제 맺히려나 산수유 마을에 상춘객이 줄을 잇습니다. 그 행렬 속에서 혹시나 만날 수 있을까 은근살짝 임, 아니 새를 찾아 봅니다. 홍여사? 아니 홍여새죠. 꽃과 새, 얼마나 평화로운 풍경입니까. 여새과의 홍여새와 황여새 두 종을 구분하는 건 간단합니다. 꼬리 끝이..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18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⑧ 물수리 [출처:중앙일보 2014-10-10일자] 숭어 사냥, 7할은 실패한대요 물고기도 하늘을 날지. 날치? 그건 포식자에 쫓겨 잠시 튀어 오른 거구. 이건 달라. 까마득히 사라지는 고공비행. 그렇다고 세상에 없던 신종 출현은 아니야. 무시로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늘과 강이 푸른 빛깔로 한통속이 되는 계..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14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① 물떼새 놀랄까, 숨쉬기도 벅찹니다 [출처 ; 중앙일보 2014-3-7일자] 굽이쳐 흐르던 금강이 서해와 몸을 섞는 어귀에 유부도가 있습니다. 춘설처럼 분분한 봄의 행방을 가늠하기 위해 작은 어선으로 바다를 건넜습니다. 군산이 지척인 이곳은 바닷바람과 개흙에 기대어 사는 뭇 생명의 보금자리입니다. 수많은 도요와 물떼새,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13
[그림으로 보는 자연] ,겨울잠 준비하러 쪼르르 ... 달음질 잘해서 '다람쥐' (출처-조선일보 2014.10.09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단풍이 곱게 드는 가을에는 사람이 산에 많이 가. 우리나라 산은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답거든. 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은 무엇일까? 아마 다람쥐일 거야. 쪼르르 나무를 타고 오르거나, 총총 재빨리 뛰어가거나, 바위에 오..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11
[취재파일] 50년 만에 쪼그라든 세계 4번째 짠물 호수 아랄해 동쪽 절반, 완전히 말라 없어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는 한때 세계에서 4번째로 컸던 짠물 호수, 아랄 해(Aral Sea)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랄해로 유입되던 강물의 수량이 줄면서 1960년대 이후 매년 계속해서 호수의 면적이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미국 NASA..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11
[횡설수설/한기흥]석주명의 ‘도시처녀 나비’ 봄처녀, 시골처녀, 도시처녀, 기생, 북방기생…. 젊은 여성들 얘기 같지만 모두 나비 이름들이다. 우리나라 나비 연구의 선구자였던 석주명이 전국의 산과 들에서 나풀거리는 나비들을 모양 색깔 크기 등 특징에 따라 분류해 붙인 이름이다. 유리창, 굴뚝, 지옥 등 나비의 곱고 평화로운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