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1

[ 그림으로 보는 자연] 채소 안 나는 겨울 대비… 우리 조상은 배추로 김장 담갔어요

(출처-조선일보 2014.11.20 박윤선 생태 교육 활동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반찬은 뭘까? '한국 사람은 김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치를 가장 많이 먹어. 김치는 무려 3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단다. 그래서일까? 평소 먹는 김치만 해도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열무김..

[그림으로 보는 자연] '귀뚤귀뚤' 귀뚜라미, 앞날개로 울고 앞다리로 듣는답니다

(출처-조선일보 2014.09.04 박윤선 생태 교육 활동가) 어느덧 9월이 오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되었어.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곤충은 바로 귀뚜라미야. 귀뚜라미는 가을밤에 '귀뚤귀뚤' 소리 내며 울거든. 특히 달 밝은 가을밤에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는 참 좋아. 그래서인지 이야기 속..

[ 그림으로 보는 자연] 아기 물장군, 아빠 보살핌 받고 깨어나 물속으로 '퐁당'

(출처-조선일보 2014.09.18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아빠 사랑'의 대명사인 가시고기처럼, 자식을 정성스레 키우는 곤충도 있어. 물장군은 몸집도, 자식을 돌보는 마음도 말 그대로 장군감이야. 몸길이가 어린이 손가락만 해서 물속 곤충 가운데 가장 크지. 옛날에는 논에 물장군이 많이 살..

[그림으로 보는 자연] 붉게 익은 당근, 눈 건강 지켜주는 영양소 많답니다

(출처-조선일보2014.11.13 박윤선·생태교육 활동가) 지난 화요일(11일)은 '눈의 날'이었어. 하늘에서 펄펄 눈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웬 눈의 날이냐고? 아니 아니, 세상을 보는 데 쓰는 우리의 두 눈(目) 말이야. '우리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참 소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