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으로 보는 자연] 아기 물장군, 아빠 보살핌 받고 깨어나 물속으로 '퐁당' (출처-조선일보 2014.09.18 박윤선 생태교육 활동가) '아빠 사랑'의 대명사인 가시고기처럼, 자식을 정성스레 키우는 곤충도 있어. 물장군은 몸집도, 자식을 돌보는 마음도 말 그대로 장군감이야. 몸길이가 어린이 손가락만 해서 물속 곤충 가운데 가장 크지. 옛날에는 논에 물장군이 많이 살..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15
[그림으로 보는 자연] 붉게 익은 당근, 눈 건강 지켜주는 영양소 많답니다 (출처-조선일보2014.11.13 박윤선·생태교육 활동가) 지난 화요일(11일)은 '눈의 날'이었어. 하늘에서 펄펄 눈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웬 눈의 날이냐고? 아니 아니, 세상을 보는 데 쓰는 우리의 두 눈(目) 말이야. '우리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참 소중해.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13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④ 개미잡이 [출처 ; 중앙일보 2014-6-13일자] 뱀처럼 긴 혀 '재수 없네' … 징크스 단어 유래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외치는 함성은 언제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우리 선수의 슛이 골대를 맞추는 일 따윈 절대로 없길. 한국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10
[서평] 나를 깨우는 33한 책,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자유주의는 무엇인가, 名士들이 고른 책 (출처-조선일보 2014.11.08 박돈규 기자) 나를 깨우는 33한 책 송복·복거일 엮음|백년동안|327쪽|1만5000원 "문명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한 것이지 순간적인 혁명을 통해 형성된 것이 아니다"라는 문장에 뻐근해진다.신중섭 강원대 교수는 1980년..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4.11.09
[지식 콘서트] 행복은 生存위한 수단… 사람·음식을 찾도록 하는 생물학적 신호 (출처-조선일보 2014.06.28 정리=이위재 기자) [서은국 교수의 '진화심리학으로 본 행복의 기원'] - 행복, 가장 큰 요인은 유전 떨어져 자란 일란성 쌍둥이… 행복 느끼는 정도·빈도 비슷 - 조건보다는 관계 외모·소득·학벌과 관련 적어… 외향성이 절대적으로 중요 - 행복은 아이스크림 달..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4.11.09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⑨ 흑두루미 [출처 ; 중앙일보 2014-11-7일자] 겨울 재촉하는 검붉은 날개 오늘(7일)은 물과 땅이 언다는 입동(立冬)이다. 이즈음 철새도래지는 공항 대합실 같다. 환송이나 영접 같은 의식은 없지만 떠나는 자의 분주함과 찾아온 자의 설렘은 매한가지다. 여름철새가 떠난 빈 들판은 속속 내려앉는 겨울철..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09
[그림으로 보는 자연] 볶아 먹고 쪄 먹고… 알찬 모양처럼 여기저기 쓰인답니다 (출처-조선일보 2014.11.06 박윤선·생태교육 활동가) '산과 물이 어우러진 경치가 천하제일'이란 칭찬을 듣는 중국 계림에는 토란 밭이 많아. 토란 밭은 일반 밭처럼 흙으로 된 데도 있고, 논처럼 물이 차 있는 데도 있어. 그곳에선 토란 줄기로 반찬을 해 먹거나 토란을 감자나 고구마처럼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4.11.07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찌질이 손진호 어문기자 우리나라만큼 욕이 발달한 나라도 드물다고 한다. 외국인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종류와 표현이 다양하다. 그래서일까. 방송 드라마엔 욕에 가까운 말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왕가네 식구들’에서 나온 ‘찌질이’도 그중 하나다. 극중 아들의 친구나 오빠에..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