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고전·고미술 1246

윤철규의 한국미술명작선⑩-문학이 그림으로 들어오는 모습

[중앙일보] 입력 2015.02.12 이광사, 이씨산방장서도(李氏山房藏書圖), 지본담채, 23.1×29.0㎝, 선문대 박물관 소장. 흔히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는 듯하다’는 말을 합니다. 시상이 절로 떠오를 듯한 서정적인 그림에 대한 찬사입니다. 그림에 이 말이 쓰인 지는 오래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