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사람 유일한 사람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거문고의 달인 백아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가을날, 산에서 '종자기'라는 나무꾼을 만났습니다. 종자기는 평생 산지기로 살았는데도 백아의 거문고에 실린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맞혔습니다. 산의 웅장함을 표현하면 종자기는 말했습니다. "하늘 높이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7.28
노부부의 사랑 남이 부러워할 만큼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노부부의 사랑 남이 부러워할 만큼 금실이 좋기로 유명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서로를 위해주며 아주 행복하게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할아버지가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기 시..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7.20
노인의 지혜 노인의 지혜 오래전 인디언들은 넓은 평원 한복판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원에서 불이 나더니 마을을 향해 사방에서 덮쳐오는 거센 불길에 마을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노인이 모두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큰 원을 그려 그 안에 불을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6.20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옛날 어느 현자가 길을 가다가 길거리에서 술주정뱅이를 만났습니다. 그는 술을 먹느라 재산을 탕진하고 가족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현자는 그에게 자기 집으로 내일 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현자의 집에 찾아온 그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하실 말씀이 있습..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6.05
하나의 재능, 아홉의 노력 하나의 재능, 아홉의 노력 중국 당나라 때 천재 시인인 '이태백'이 한 때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랑하던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6.03
눈물 젖은 사과 눈물 젖은 사과 프랑스 브리엔 유년 군사학교 인근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 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학생, 이리 와요. 사과 하나 줄 테니 와서 먹어요." 가게의..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6.01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영국의 수필가인 찰스 램(Charles Lamb, 1775-1834)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1792년 영국 동인도 회사에 취직해 33년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작품들은 대개 이 직장생활 동안 나온 셈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퇴근 후에나 글쓰기가 가능했습..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5.29
신뢰를 부르는 말과 행동 신뢰를 부르는 말과 행동 고대 중국에 명마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나라를 모두 뒤져서라도 뛰어난 명마를 찾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신하들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 수소문을 해봤지만 백성들은 왕이 정말 말 한 마리에 엄청난 돈을 줄까..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