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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 최고의 트레이드 옵션” 1066억원 1루수보다 가능성 크다?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마이데일리 2024. 2. 12. 05:29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최고의 트레이드 옵션이다.”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트레이드설이 또 나왔다. MLB.com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올 봄 트레이드 루머가 있는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2루수 김하성을 거론했다. MLB.com은 크로넨워스가 실제로 올 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이유는 간단하다. 1년 전 체결한 7년 8000만달러(약 1066억원) 연장계약이 올해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페이컷 기조가 아닌 상황에 체결한 계약이긴 했지만, 일단 샌디에이고가 크로넨워스를 지켜볼 것이라고 봤다. 오히려 MLB.com은 은근슬쩍 김하성을 넣었다. “2025년 상호옵션이 있는 ..

‘아피프 PK 해트트릭’ 카타르, 요르단에 3-1 완승..아시안컵 2연패

뉴스엔 2024. 2. 11. 02:16 아피프가 3차례 페널티킥 골로 카타르에 아시안컵 2연속 우승을 안겼다. 카타르는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카타르는 지난 2019년 대회에 이어 아시안컵 2연패를 달성했다. https://v.daum.net/v/9jMAlgbYLt ‘아피프 PK 해트트릭’ 카타르, 요르단에 3-1 완승..아시안컵 2연패 ‘아피프 PK 해트트릭’ 카타르, 요르단에 3-1 완승..아시안컵 2연패 [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피프가 3차례 페널티킥 골로 카타르에 아시안컵 2연속 우승을 안겼다. 카타르는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

“요르단에게 져서 너무 행복하다” 경기 직후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 공감 폭발 중 (+이유)

위키트리 2024-02-07 13:4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에 달린 댓글 아시안컵 직전 손웅정 감독이 남긴 일침도 재조명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컵을 드나 했지만 이 꿈은 산산조각 났다. 결승 진출 길목에서 만난 요르단에게 대한민국 대표팀은 2 대 0 패배를 기록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경기 과정을 본다면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완전한 패배였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실수했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납득가지 않는 전술을 고수했다.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었지만 요르단전에서 이들이 보여준 것은 총체적 난국 그 자체였다. 요르단전이 끝난 직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창은 불이 났다. 경기 종료 10시간쯤 뒤인 7일(한국 ..

[아시안컵] 클린스만에 신뢰 보낸 손흥민 "더 단단한 팀 만들 것"

연합뉴스 2024. 2. 7. 03:51 "감독님은 분명히 이런 계기를 통해서 더 단단해지실 겁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져 탈락했다. 한국(23위)은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64계단이나 아래인 요르단(87위)에 그야말로 완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대회를 마쳤다.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울지는 않았으나 침울한 표정이었다. 이날 한국은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손흥민에게도,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를 건 팬들에게도 실망스러운 결과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송구하다는 ..

비로소 가동된 '에이스 모드' 손흥민, 필드골만 남았다 [아시안컵]

뉴스1 2024. 2. 6. 06:00 절체절명 호주전서 그림 같은 프리킥 득점 PK와 FK으로만 3골…아직 필드골은 없어 극적인 프리킥 골로 이름값을 톡톡히 한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필드골 도전에 나선다. 비로소 '에이스 모드'를 가동하고 있는 손흥민의 발끝에서 득점포만 가동되면 한국이 고대하는 아시안컵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앞서지만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지난달 20일 펼쳐진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한국은 경기 내내 고전하다. 종료 직전에 나온 상대의 자책골 덕..

쓰러져도 또 일어나 뛴다…한국 축구 새 별명은 ‘좀비’/[GOAL 도하] 요르단 벌써부터 ‘연막작전’

중앙일보 2024. 2. 5. 00:11 수정 2024. 2. 5. 02:11 1960년 이후 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영화처럼 짜릿하고 극적인 승부를 펼치고 있다. 끝날 것 같으면서도 좀처럼 죽지 않고 부활한다고 해서 ‘좀비 축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시안컵 8강에 오르기까지 치른 5경기에서 11골을 기록 중이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5골을 정규 시간 종료 이후에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 또는 연장전에 골을 터뜨렸다는 이야기다. 그 가운데 3골은 지고 있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동점 골이었고, 1골은 재역전 골이었다. 연장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지난 3일 호주와의 16강전도 사우디전의 판박이였다. ..

日 떠나니 더 무서운 이란 왔다…韓, 상암벌 기억 떠올려라

CBS노컷뉴스 2024. 2. 4. 06:03 '우승 후보' 일본이 탈락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은 불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최종 엔트리 26명에는 총 12명의 유럽파가 합류했다. 이 중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에서 뛰는 선수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이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한국보다 많은 20명을 유럽파로 채웠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엔도 와타루(리버풀), 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가세했다.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2경기에 거친..

추가시간의 ‘기적’ 이란에도 일어났다…막판 PK골→4강 확정→일본은 ‘충격의 8강 탈락’ [SS도하in]

스포츠서울 2024. 2. 3. 22:27 이란이 추가시간의 기적으로 4강에 올랐다. 이란은 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일본과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얻어낸 극적인 페널티킥 골로 2-1 4강을 확정했다. 16강에서 시리아와 승부차기 혈투 끝 8강에 오른 이란은 ‘에이스’ 메흐디 타레미가 퇴장 징계로 자리르를 비웠다. 사르다르 아즈문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이란은 후반 막판까지 코너킥 등의 세트피스 상황으로 일본을 몰아붙였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일본 이타쿠라가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호세인의 발을 차 넘어뜨렸다. 키커로 나선 이란의 자한바크시가 깔끔하게 성공 경기를 끝냈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