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2024. 2. 12. 05:29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최고의 트레이드 옵션이다.”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트레이드설이 또 나왔다. MLB.com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올 봄 트레이드 루머가 있는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샌디에이고의 경우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2루수 김하성을 거론했다. MLB.com은 크로넨워스가 실제로 올 봄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이유는 간단하다. 1년 전 체결한 7년 8000만달러(약 1066억원) 연장계약이 올해부터 적용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페이컷 기조가 아닌 상황에 체결한 계약이긴 했지만, 일단 샌디에이고가 크로넨워스를 지켜볼 것이라고 봤다. 오히려 MLB.com은 은근슬쩍 김하성을 넣었다. “2025년 상호옵션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