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1131

베트남 미쳤다... 일본 1군 대표 상대로 아시안컵 전반 2-3 난타전 충격 [속보]

파이낸셜뉴스 2024. 1. 14. 21:26 수정 2024. 1. 14. 21:47 전반 11분 미나미노 첫 골 전반 16분 응우엔 딘박 환상 아크로바틱 헤더 전반 33분 팜 뚜언 하이 역전골 전반 40분 미나미노 동점골 전반 48분 나카무라 케이토 원더골 작렬 베트남이 미쳤다. 비록 앞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베트남이 일본을 상대로 2-3 난타전을 펼치고 있다. 독일도, 스페인도, 터키도, 튀니지도 하지 못했던 것을 베트남이 해내고 있다. 한국을 제치고 우승후보 0순위로 지목받고 있는 일본이 상대이기에 더욱 놀랍다. 일본은 이날 원톱인 호소야 한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해외파로 구성했다. 왼쪽 윙어에 나카무라 케이토(랭스), 오른쪽 윙어에 이토 준야(랭스)가 나섰고,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가 공격..

[카타르NOW]"그냥 다 패해라!" 충격 졸전 中, 분노 섞인 야유→감독 향한 폭풍 질문 '16강 물음표'

스포츠조선 2024. 1. 14. 07:30 답답한 졸전에 폭풍 같은 질문이 쏟아졌다.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의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격적인 경기력이었다. 이날 중국은 전반 슈팅수에서 1-11로 크게 밀렸다. 최종 슈팅 수는 10-20이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우위가 점처졌다. 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다. 타지키스탄은 106위에 머물러 있다.....타지키스탄은 처음으로 아시안컵에 진출했다......문제는 분위기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진 두 차례 모의고사에서도 모두 졌다. 오만에 0대2, 홍콩에 1대2로 고개를 숙였다...

한국계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영국아카데미 6개 부문 예비후보

연합뉴스 2024. 1. 6. 02:33 작품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남·여 주연 배우상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영국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예비 후보에 올랐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5일(현지시간) 영국 아카데미상(BAFTA상) 예비후보(롱리스트)를 발표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감독상, 남자 주연배우상, 여자 주연배우상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를 그린 영화로,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와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했다.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에서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PSG 툴루즈] 이강인, 전반 3분 만에 선제골...PSG, 1-0 리드(전반 진행 중)

인터풋볼 2024. 1. 4. 05:04 이강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진행 중인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에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슈퍼컵으로 프랑스 리그앙 우승 팀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간의 대결이다. 최다 우승 팀은 PSG로 11회 우승을 했다.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우승을 한 PSG는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팀인 툴루즈와 일전을 벌인다. PSG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분 비티냐가 중원에서 한 번에 보낸 롱패스가 우측면으로 향했다. 이를 뎀벨레가 잡지 않고 원터치로 컷백을 보냈다. 이를 문전에서 쇄도하던 이..

'레드카드만 3장' 중국, 'FIFA 랭킹 150위' 홍콩에 1-2 충격패→39년 만에 패배

엑스포츠뉴스 2024. 1. 3. 05:00 아시안컵을 앞두고 중국 축구대표팀이 상대적으로 약체로 여겨지는 홍콩을 상대로 39년 만에 1-2 충격패를 당했다. 홍콩 매체 '홍콩라디오텔레비전'는 2일(한국시간) "홍콩 남자 축구대표팀이 친선 경기에서 거의 40년 만에 처음으로 A매치에서 중국을 꺾었다"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오는 12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홍콩과 비공개 친선전을 가졌다. 친선전이지만 홍콩전 패배는 중국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중국이 홍콩한테 패한 건 1985년 5월 19일 FIFA 멕시코 월드컵 예선에서 1-2로 패한 후 약 3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승부차기 결과까지..

1년 만에… 몸값 치솟은 김하성

국민일보 2023. 12. 26. 04:04 샌디에이고 트레이드 블루칩 부상 SF로 이적땐 빅리그 韓·日전 예고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트레이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겉보기엔 과거 제기됐던 이적설과 다를 바 없지만 몸값은 크게 뛰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남을 시엔 한·일 양국 빅리거들의 자존심 싸움에서 한 축을 차지할 전망이다. 올 시즌 리그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돈을 쏟아붓고도 가을야구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이달 초 고액 연봉자 후안 소토를 뉴욕 양키스로 떠나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현지 매체들은 유력한 카드의 하나로 김하성을 언급했다. 아직 20대인 데다가 매년 성적이 오르고 있다는 점도 매물로서 그가 지닌 매력..

'따뜻한 크리스마스' 손흥민 11호 골, 토트넘 3연승 행진

CBS노컷뉴스 2023. 12. 24. 02:03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31)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승리를 배달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 대 1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 3무 4패 승점 36을 기록, 맨체스터 시티(승점 34)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11~15라운드까지 5경기 무승(1무 4패)으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최근 다시 상승 곡선을 탔다. 2경기 만에 터진 손흥민의 리그 11호 골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14골)에 이어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와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EPL통산 득점..

'이런 서사 또 없습니다'...韓-日 유망주→UCL 16강서 격돌, '이강인vs쿠보!' 절친 더비 개봉박두

인터풋볼 2023. 12. 19. 06:00 수정 2023. 12. 19. 06:19 대단한 서사다. 유소년 시절부터 함께 했던 절친이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3-20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16강은 조 1위 8팀과 조 2위 8팀이 추첨을 통해 대결하게 된다. 특이점이 있다면 같은 조였던 팀끼리는 만날 수 없으며, 동일 국적 축구협회 소속 팀끼리도 매칭될 수 없다. 이강인과 쿠보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두 선수는 인연이 깊다. 어린 시절 대한민국과 일본의 미래로 불리며 스페인에서 성장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쿠보는 바르셀로나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며 실력을 키웠다. 각 팀에서 자리를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