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1. 01. 30. 11:00 민들레 홀씨 수백 개가 함께 날아와 자리를 잡으면 이런 모습일까. 하늘을 향해 가녀린 가지를 뻗은 자작나무 숲 풍경이 누군가 그려놓은 한 폭의 상상도 같다. 쌓였던 눈이 녹으며 드러난 붉은색 당단풍나무들 덕분에 하얀 눈꽃이 몽글몽글 핀 듯한 자작나무 숲에서 신비스러움이 도드라진다. 이번 주 펼쳐 ZOOM은 이례적인 폭설과 한파, 이상 기온이 합심해 만들어낸 겨울 풍경을 담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130110002339 [펼쳐ZOOM] 겨울은 어떤 모양일까.. 전지적 드론 시점 [펼쳐ZOOM] 겨울은 어떤 모양일까.. 전지적 드론 시점 민들레 홀씨 수백 개가 함께 날아와 자리를 잡으면 이런 모습일까. 하늘을 향해 가녀린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