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2273

'신이 내린 기억력' 덕에 범인 2100명 검거한 英 경찰

서울신문 2020. 12. 29. 15:01 단 한번 본 용의자 또는 범인의 얼굴을 수년 동안 잊지 않는 엄청난 ‘능력’ 덕분에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범죄자를 검거한 영국 경찰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BBC 등 현지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미들랜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인 앤디 포프(43)가 2005년부터 현재까지 검거한 범인은 약 2100명에 달한다. https://news.v.daum.net/v/20201229150105377 '신이 내린 기억력' 덕에 범인 2100명 검거한 英 경찰 '신이 내린 기억력' 덕에 범인 2100명 검거한 英 경찰 [서울신문 나우뉴스]단 한번 본 용의자 또는 범인의 얼굴을 수년 동안 잊지 않는 엄청난 ‘능력’ 덕분에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범죄자를 검거..

"매우 노골적" 태국 국왕 후궁 누드사진 1000장 해외 유출

중앙일보 2020.12.22 16:14 최근 태국 왕실로 복귀한 후궁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5)의 적들이 그의 나체 사진들을 해외로 퍼뜨리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시니낫이 2012~2014년 직접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나체사진 1000여장이 태국의 군주제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쓴 영국 언론인 앤드루 맥그리거 마셜에게 보내졌다. 마셜은 페이스북에서 “수십장은 매우 노골적인 사진들”이라며 “시니낫이 국왕에게 보내기 위해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52101 "매우 노골적" 태국 국왕 후궁 누드사진 1000장 해외 유출 "매우 노골적" 태국 국왕 후궁 누드사진 1000장 해외 유출 나..

세계적 대유행?..전세계 각국 정체불명 금속기둥 우후죽순

서울신문 2020.12.11. 16:11 세계 각국에서 미국 유타주 사막의 금속기둥과 유사한 조형물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AFP통신과 USA투데이, 포브스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미국과 루마니아,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폴란드, 핀란드 등에서 수십 개의 금속기둥이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핀란드 공양방송 율레(YLE)는 10일 사본린나에 있는 중세시대 성 ‘올라빈린나성’ 언덕에 2.5m 높이의 금속기둥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본린나시 관광당국은 “우리 역시 당황스럽다. 금속기둥에 대한 정보가 아무것도 없다. 세계적 현상인 것 같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1211161105864 세계적 대유행?..전세계 각국 정체불명 금속기둥..

혼자 빙글빙글 도는 미스터리 '회전 얼음판' 中서 포착

서울신문 2020.12.09. 중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얼음 원반’(ice disk 혹은 ice circle)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우란하오터시 강가에 대형 얼음 원반이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2일 우란하오터시 중심에서 남쪽으로 20㎞ 떨어진 마을 주민들이 강가로 몰려들었다. 넌강 지류인 타오얼강에 생긴 신기한 얼음 원반을 보기 위해서였다. 강 가장자리에 형성된 지름 10m 얼음 원반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느리게 회전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1209134601146 혼자 빙글빙글 도는 미스터리 '회전 얼음판' 中서 포착 혼자 빙글빙글 도는 미스터리 '회전 얼음판' 中서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중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얼..

英, 전세계 최초 백신 접종…343일만에 '인류의 반격'(종합)

아시아경제 2020.12.08 19:14 90세 할머니 "매우 영광" 간호사 "터널 끝에 빛" 소감 코로나19 첫 보고 343일만 연내 240만명 접종 전망 전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가 등장한 지 343일만이다. 영국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에서 80세 이상 노인 등에게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지역에 50개 거점 병원을 지정했고 다른 지역도 병원을 중심으로 대량 접종을 시작한다. 첫 백신 접종자 90세 여성 "최고의 생일선물" 이날 백신 첫 접종자는 영국 국적의 90세 마거릿 키넌 할머니로 이날 오전 6시 31분(그리니치표준시ㆍGMT) 코번트리 지역의 대학..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스웨덴 하늘, 무슨 사연이?

서울신문 2020.11.27. 14:51 스웨덴 최남단 트렐레보리시 하늘이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24일(현지시간) 스웨덴 공영방송 SVT는 스코네주의 한 작은 마을이 LED 조명 시스템을 도입한 후 잡음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트렐레보리시 하늘이 돌연 보라색으로 변했다. 시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스코네주의 작은 마을에서 흘러나온 불빛 탓이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7601006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스웨덴 하늘, 무슨 사연이?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27601006&rftime=20150630 nownews.seoul.co.kr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서울신문 2020.11.26. 15:16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고대 유물이 쏟아졌다.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인란데주 당국은 요툰헤이멘 산맥 빙하에서 6000년 전 화살대 등 고대 유물 수십 점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인란데주 당국은 현지 고고학자들과 함께 최근 몇 년간 수도 오슬로에서 400㎞ 떨어진 요툰헤이멘 산맥 랭폰 빙하 탐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를 담은 논문에서 연구팀은 “세계 어느 빙하에서보다 더 많은 유물을 발견했다”고 자신했다. https://news.v.daum.net/v/20201126151622776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6000년 전 고대 유물 발견 [서울신문 나우뉴스]기후변화로 녹아내린 빙하에서 고대 유물이..

15년간 머리 기른 '현실판 라푼젤'..어떻게 관리할까?

서울신문 2020.10.23. 07:01 15년 동안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러 온 ‘현실판 라푼젤’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독일 뒤셀도르프 출신의 스테파니 클라넨(31)은 어린 시절부터 긴 머리카락을 좋아했고, 16살이 되던 2005년부터는 단 한 차례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은 채 길렀다. https://news.v.daum.net/v/20201023070101348 15년간 머리 기른 '현실판 라푼젤'..어떻게 관리할까? 15년간 머리 기른 '현실판 라푼젤'..어떻게 관리할까? [서울신문 나우뉴스]15년 동안 단 한 번도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러 온 ‘현실판 라푼젤’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독일 뒤셀도르프 출신의 스테파니 클라넨(31)은 어린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