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간간히 소나기가 퍼붓었었는데 모처럼 푸른 하늘이 나타났다. 좀처럼 집을 떠니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제일먼저 생각나는 곳이 안산호수공원에 있는 무궁화동산이었다. 이곳 무궁화 동산은 전국최대규모로 200여품종의 무궁화가 약1만여그루 식재되어 있다. 또한 매월 8월에는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여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있는데 올해는 모든것이 빨라져 7월 29일 열리게 되었다. 이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무궁화 그리기 대회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지역축제가 포함되며 먹거리장도 열린다. 더위를 피해 요즘은 이른 아침에 출사해 잠깐 촬영하고 마는데 9시도 않된 시간인데도 벌써 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렸다. 그래서 서둘러 촬영을 마쳤다. 이미지를 클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