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꽃밭 주변에는 가보고 싶은곳이 너무 많다 그러나 한정된 시간내에 다 돌아 본다는것은 무리다. 따라서 10분 거리에 있는 직탕폭포를 먼저 보고 돌아가는 길에 비들기낭폭포 건너편에 있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탄강 봄꽃축제'장을 가 보기로 했다. 직탕폭포는 며칠동안 내린 비로 직탕폭포의 수량이 풍부해 작은 높이의 폭포임에도 웅장함을 느낄수 있었다. 평일이라 찾는 사람은 관광버스를 타고온 사람밖에 없었다. 폭포아래에는 폭포속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 왜가리가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마지막 목적지인 한탄강생태경관단지 봄꽃 축제장으로 향했다. 이동중 중간에서 막국수로 허기를 채우고 축제장에 도착했을때는 한낮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였다. 지명도에서 고석정 꽃밭에 미치지 못하다 보니 방문객도 ..